강원도와 대명그룹이 군부대 이동 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평화지역 작은식당을 함께 돕는다.도는 대명그룹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서비스 교육과 메뉴개발 지원으로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자립을 돕는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산불 피해가 컸던 고성군을 중심으로 3곳에서 시범 추진하기로 했다.대상 업소는 성실하고 형편이 어려운 곳 중 사업 추진 의지와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내달까지 선정,8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선정 업소는 메뉴개발과 조리법 교육,친절 서비스 교육,주방과 화장실 등 내외부 환경 개선 등에서 1곳당 4000만원 이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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