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철원 교통사고 사망도

▲ 18일 오후 6시51분쯤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국도 42호선 안흥초교 인근에서 승용차가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 18일 오후 6시51분쯤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국도 42호선 안흥초교 인근에서 승용차가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주말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는 등 도내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19일 오후 3시 20분쯤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편도1차로 도로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 A(60)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지난 18일 오후 6시 51분쯤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42번 국도 안흥초교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QM3 차량이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있던 B(20)씨가 숨지고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봄철 산악사고도 잇따랐다.19일 오후 1시 48분쯤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인근에서 C(43)씨가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14분쯤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매봉산 방태산휴양림에서 D(60)씨가 낙상사고로 발목이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지난 18일 오후 2시 29분쯤 속초시 노학동 설악산 대청봉 인근에서 하산하던 E(52)씨가 발목 부종으로 통증을 호소,구조됐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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