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수단 금 5·은 6·동 5개 추가
역도 김명성 3관왕 자리에 올라

강원도선수단이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에서 효자종목 역도에서 메달을 싹쓸이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도 선수단은 16일 금 5개,은 6개,동 5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금 12개,은 17개, 동 10개 등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김명성(평창 진부중)은 이날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60㎏ 이하급 파워리프트종합(215㎏),스쿼드(95㎏),데드리프트 지적(120㎏) OPEN 중등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또 박성재와 김현민(이상 속초 설악중)은 남자 80kg 이상급 파워리프트종합,스쿼트,데드리프트 지적 OPEN 중등부에서 각각 은 3개,동 3개를 거머쥐었다.

정동현(강릉제일고)은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평영 100m S14 고등부에서 1분22초5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또 이희찬(강원명진학교)은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200m T12 중등부에서 32초04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함민혁(춘천계성학교)은 남자 포환던지기 F20 중등부에서 7.95m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김경민(강릉오성학교)은 여자 200m T20 중등부에서 34초06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사랑(춘천 석사초)은 배드민턴 여자 단식 DB 초·중·고 통합 종목 준결승 경기에서 고등학생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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