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의했다.윤희주 의원은 “강릉시 쓰레기 봉투가격이 도내에서 상위권에 속한다”며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사정 등을 감안해 봉투가격 인하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광민 의원은 “강릉 홍보를 위해 음악방송을 통한 이미지 광고는 새로운 방법”이라며 “세부 홍보계획을 수립,최선의 홍보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신재걸 의원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공동주택 내 그늘막 설치사업의 경우 사업대상 선정에 있어 합리적 기준은 물론,사후 관리 대책마련도 필요하다”고,최익순 의원은 “교육지원 예산운영은 교육경비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규정돼 있다는 점에서 이번 추경에 편성된 교육경비 예산 집행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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