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신사임당상 수상자에 심국희(67·원주·사진)씨가 선정됐다.

강원도는 지난 22일 도청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심국희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심 작가는 문인화와 서예 부문에서 활약하고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심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특선,강원서예대전 특선,신사임당 미술대전 우수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초대작가,대한민국 문인화대전 초대작가,강원미술대전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시상식은 내달 24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열린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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