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태백전력지사(지사장 윤동수)가 출품한 ‘다관절 클래프를 이용한 원터치 접지장치’가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제47회 제네바 국제 발명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원터치 접지장치는 접지 작업과정에서 안전사고 방지와 작업 능률 개선을 동시에 달성,발명작의 유용성과 현장 적용성을 인정받았다.태백전력지사는 지난해 실리콘밸리 국제발명 페스티벌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쾌거를 이뤘다.윤동수 지사장은 “발명품이 상용화돼 실제 작업 현장에서 쓰이면 안정적 전력 공급과 해외 전력기자재 수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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