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경림씨가 지난 9일 고성소방서를 방문해 고성산불 진화에 힘쓴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랑의 떡 10박스를 전달했다.
▲ 방송인 박경림씨가 지난 9일 고성소방서를 방문해 고성산불 진화에 힘쓴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랑의 떡 10박스를 전달했다.
최근 발생한 산불 진화에 힘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후원 물품이 쇄도하고 있다.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인 박경림씨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고성산불 진화에 힘쓴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떡 10박스를 전달했다.또 고성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음료와 빵,김밥 등을 소방대원들에게 전달했으며,경동대 학생들은 피자 14판을,죽왕수협에서는 컵라면 10박스와 생수 10박스를,맥도날도 본사에서는 햄버거 300개와 생수300병을 선물했다.이와함께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음료수 21박스를,익명의 주민은 떡 3박스를 보내와 소방대원들에게 큰 힘을 줬다.앞서 지난 5일에는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격려금 100만원을 고성의용소방대연합회에 전달하고,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현장 대원들에게 배부했다.

이석철 고성소방서장은 “고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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