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에 원광호 전 의원


헌정회 사무총장과 대변인에 강릉출신의 황학수(71) 전 의원과 원주출신 원광호(64) 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헌정회는 최근 회장 선거를 통해 유경현(79) 전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유 회장은 31일 집행부 인선을 마치고 사무총장에 황 전 의원을, 대변인에 원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황 총장은 강릉 명륜고와 방송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최각규 강원지사 비서실장과 강릉에서 제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원 대변인은 원주 대성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바른말연구원장과 원주에서 제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유경현 헌정회장은 전남 순천·구례·승주에서 제10대·11대·12대 3선 국회의원과 헌정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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