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펜시아리조트 전체전경
▲ 알펜시아리조트 전체전경
▲ 알펜시아리조트 오션 700
▲ 알펜시아리조트 오션 700
▲ 알펜시아리조트 오션 700
▲ 알펜시아리조트 오션 700
청정지역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가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다양한 즐길거리 속에 미세먼지 피난처로도 각광받고 있다.

알펜시아는 강원도민들을 위한 합리적인 특별 상품도 최근 출시했다.

알펜시아 리조트의 오션700은 시설 개선공사를 거쳐 오는 30일 재개장한다.

실내형 워터파크로 사계절 내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수온을 30~33도로 유지,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대형 파도풀과 4개의 어트랙션은 성인이 놀기에도 부족함 없는 스릴을 제공하고,급류가 있는 유수풀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강원도민들은 매주 일요일 대인 1만5000원,소인 1만원에 이용가능하다.

지난 22일 오픈한 알펜시아 회원제 골프장은 총 27홀로 청정자연 속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가 열렸던 스키점핑타워도 관람할 수 있다.

알펜시아는 평창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지난 2016년 하반기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시간이 단축됐으며 2017년 하반기 올림픽 철도망인 서울∼강릉 간 KTX 개통으로 서울 청량리역에서 평창 진부역까지 80분이면 올 수 있다.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좋다.알펜시아를 기점으로 대관령 정상에 위치한 양떼목장까지 차량으로 약 15분,오대산 월정사와 선재길까지약 20분,강릉까지 약 25분 소요된다.동해고속도로를 통한다면 속초와 설악산,정동진 등 영동권 관광지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올림픽을 계기로 대관령 지역에 많은 숙박시설들이 들어선 점도 호재다.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은 5성급 호텔로 올림픽 기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투숙했다.해당 호텔은 다음 달 30일까지 벚꽃 패키지를 판매한다.객실과 봄 특선 메뉴,음료가 포함된 가격이 주중 14만8000원,주말 15만9000원이다.

강원도민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다음 달 30일까지 객실과 식사권 또는 객실과 오션700입장권을 10∼14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해당 상품들은 알펜시아 리조트 예약실(033-339-0000)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대관령은 미세먼지로부터 비교적 청정한 지역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올림픽의 성지,알펜시아에서 부담 없이 합리적인 여행이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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