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항서 1L 유출

속초해경은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어선 C호(23t·주문진 선적)의 선장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쯤 강릉시 주문진항 앞 해상에서 기름 1ℓ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있다.해경은 C호의 갑판 크레인 중간접이 부근의 유압호스와 연결된 나사가 손상돼 유압유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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