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전국 각지에 있는 이국적인 여행지로 춘천 에티오피아 한국참전기념관 등 전국 6곳을 4월에 가볼만 한 곳으로 추천했다.

에티오피아 한국참전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군의 전공(戰功)과 희생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에티오피아 전통 가옥을 형상화해 지었다. 전시실에는 에티오피아 군의 파병 과정과 전투 기록,커피의 나라 에티오피아의 문화 등을 볼 수 있다.

공사는 에티오피아 한국참전기념관과 함께 △이태원 우사단길(서울시 용산구)△안산다문화 마을특구(경기도 안산시)△아산 지중해마을과 세계꽃식물원(충청남도 아산시)△보성 대원사와 티벳박물관(전라남도 보성군)△남해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경상남도 남해군)등 6곳을 4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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