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월 15일∼4월 21일)을 맞아 국방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인력이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파견된다.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산불 위험시기를 맞아 유관기관 간 산불재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21일까지 국방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부터 인력을 파견받아 상황실에서 합동근무를 한다고 25일 밝혔다.군 당국은 산불 위험도에 따라 사격 훈련장 산불방지 강화,산불 발생시 진화인력 동원,비무장지대(DMZ)산불 관리를 강화하고,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악산,오대산,태백산 등 국립공원 내 산불 대응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현재 동해안에는 강릉산림항공관리소 헬기 4대,시·군 임차헬기 2대 외에 산림항공본부 헬기 2대(초대형 1대,대형 1대)가 전진 배치됐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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