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호수길의 생태테마관광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 공모에 신청한 ‘횡성호수길 전시관 리모델링 및 생태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횡성 대표 생태자원 횡성호와 어답산,갑천면,태기산성에 걸쳐 전해지는 태기왕 전설과 관련된 역사이야기를 전면 스토리텔링할 방침이다.또 망향의 동산 ‘화성의 옛터’ 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삼고 ‘횡성호에 어린 오색빛(태기왕·실향민·자연·아이들·주민) 꿈길 여행’을 테마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2021년까지 생태테마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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