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3회 강원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횡성 ‘원더걸스’팀.왼쪽부터 안유정,윤채원,유은빈 학생.
▲ 14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3회 강원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횡성 ‘원더걸스’팀.왼쪽부터 안유정,윤채원,유은빈 학생.

횡성여고 ‘원더걸스’가 14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3회 강원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안유정·윤채원·유은빈양으로 구성된 원더걸스팀은 방송 무대에서 갑자기 쓰러진 연주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리는 상황극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원더걸스 팀은 다음달 24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대회 우수상은 속초 ‘이사만루’,강릉 ‘익사이팅’팀이,장려상은 인제 ‘인벤저스’,양양 ‘정다운 우리’,고성 ‘앞집 옆집 뒷집’팀이 수상했다. 윤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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