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삼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65명이 활동한다.

집배원,수도·가스 검침원 등 주민 밀착직종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복지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빈곤가구,돌봄 위기가구,주거 취약가구를 조기 발견해 행정복지센터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시가 지난해 1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이다.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되고 시로부터 표창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대상자 발굴과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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