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사업장 답사
결과보고서 시정 반영 요구

▲ 삼척시의회는 지난 6~13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사업장 답사활동을 벌였다.사진은 답사 활동 첫날인 지난 6일 나릿골 감성마을 조성 현황을 점검하는 모습.
▲ 삼척시의회는 지난 6~13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사업장 답사활동을 벌였다.사진은 답사 활동 첫날인 지난 6일 나릿골 감성마을 조성 현황을 점검하는 모습.

삼척시의회가 읍면동을 찾아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현안 사업을 점검하는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12개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사업장을 답사했다.시의원들은 하루당 평균 2개 읍면동을 다니며 주민들로부터 직접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 나릿골 감성마을 조성을 비롯해 중앙시장 리모델링,농산물 종합가공시설 조성,도계노인복지관 건립,가곡 유황온천 개발 등 20여개 사업 현장을 다니며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시의회는 답사를 통해 발견한 문제점 등을 담은 결과 보고서를 15일 제208회 임시회에서 채택,집행부에 대책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정훈 시의장은 “이번 현장답사에서 접수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사업장에서 도출된 문제점이 시정에 반영되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kimpr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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