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처음으로 홍천 나무시장이 14일 개장했다.홍천군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은 오는 4월30일까지 홍천읍 설악로 임산물유통센터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유실수,조경수를 비롯한 화목류,잔디,조합원이 생산한 묘목 150종 13만그루를 위탁판매한다.또한 올해 나무시장에서는 임업후계자협회에서 생산하는 표고종균 접종 원목과 야생화협회에서 생산하는 야생화를 판매해 임업단체의 소득증진에도 기여한다.내방 고객에게는 수목별로 나무 심는 방법과 관리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나무전시판매장은 평일 휴일(토·일요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유주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