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후 캐나다에 3대8 패배
3승2패 기록, 오늘 노르웨이전

춘천시청 여자 주니어 컬링 국가대표팀이 2019 세계주니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캐나다에 패해 3위를 달리고 있다.

김민지 스킵과 리드 김수진,세컨드 양태이,서드 김혜린으로 구성된 춘천시청 여자 주니어 컬링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캐나다 노바스코샤에천 열린 2019 세계주니어 컬링 선수권대회 예선 5차전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3-8로 패했다.

대표팀은 캐나다에 3엔드까지 4점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대표팀이 4,5엔드 각각 1점을 획득하며 2-4로 따라붙었지만 7엔드 1점을 추가로 내줬다.

대표팀은 8엔드 1점을 득점하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9엔드 캐나다에 3점을 내주며 3-8로 패배했다.앞서 대표팀은 지난 17일부터 열린 경기에서 스위스(3-11)에 패하고 스코틀랜드(11-3),중국(7-2),미국(9-6)에 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지만 캐나다에 패하며 3승2패로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노르웨이에 이어 러시아,일본,스웨덴과 남은 경기를 펼친다.10개 출전팀 중 상위 4팀은 1위-4위와 2위-3위가 준결승을 펼쳐 24일(한국시간) 결승전을 치른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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