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대표 지역예술공연제가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강원도는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평창대관령음악제(5억5000만원),춘천인형극제(1억4000만원),춘천연극제(9000만원),강릉단오제(1억3000만원),평화아리랑(6500만원)이 선정돼 총 9억7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올해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총사업비인 91억9500만원 중 10.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강릉단오제와 평화아리랑은 올해 신규지정됐고 춘천인형극제와 춘천연극제는 지난해 대비 각각 1000만원의 예산이 삭감됐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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