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

정선아리랑시장 내 청년 상인들의 보금자리인 ‘청아랑몰’ 활성화를 위해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정선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몰 활성화와 확장 지원 공모사업에 ‘정선아리랑시장 청아랑몰’이 선정,확장사업 10억원과 활성화 지원 3억원 등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청년몰 청춘 빛 거리,복합 커뮤니티 공간,진입로 디자인과 게이트 설치,수직형 리프트 설치 등 시설개선이다.지난해 11월 개장한 청아랑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즉석두부,사과청,황기약과,마카롱 등 특화된 수제 먹을거리와 운기석,캔들,하바리움,수공예 체험 공방 등 20개 점포가 입점했다.

청아랑몰이 위치한 정선아리랑시장은 지난 1966년 개장한 5일장 전통시장으로 매년 7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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