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장학회, 첫째·둘째 100만원

올해부터는 철원지역의 모든 대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대폭 확대지원하기로 의결했다.이에따라 올해부터는 첫째자녀에게도 장학금을 지원. 첫째·둘째에게는 100만원을 지급하며 셋째 200만원,넷째 300만원,다섯째 이상 400만원 등 장학금을 차등 지급해 사실상 지역내 모든 대학생이 장학금을 받게 된다.특히 지역 내 중·고교를 졸업하고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포항공대,카이스트,이화여대,각 대학 의예과(한의대, 치대 포함)의 입학생과 재학생 중 직전학년 평점평균이 4.5점 만점기준에 3.0점 이상인 자에게는 매년 300만원(분교는 제외)을 지원한다.지역 내 고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력우수 장학금과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체능·기술 분야 장학금은 교육장 추천에 의해 선발한다.신청 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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