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흰살생선 중 하나인 명태가 헬스 보충제 못지않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원양산업협회에 따르면 일본 수산주식회사가 2017년 11월에 펴낸 ‘일본의 흰살생선 단백질의 연구 보고’에서 이런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고서를 보면 일본 교토 부속대학교가 2017년 아미노산학회 보고한 임상시험에서 명태 단백질 성분은 계란 이상 품질로 대두,우유,밀보다 이용 효율성이 높았다.이용 효율을 보면 밀은 79,계란은 100이었으나 명태는 104였다.연구진이 질소 추출법과 같은 분석 방법인 ‘IAAO법’으로 단백질 이용 효과를 분석해보니 단백질 속 미오신 성분으로 인해 운동하지 않아도 근육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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