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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5%에 인구절반 거주 ‘쏠림현상’ 심화

2019년 02월 11일(월)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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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46%서 5년새 4% 증가
기반시설 투자 불균형 야기
지역간 균형발전 저해 우려
“지역별 성장동력 개발 필요”

원주의 인구 쏠림현상이 심화되면서 도시 균형발전 저해가 우려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18개 읍면동중 인구수 상위 5곳은 단구동,반곡관설동,무실동,단계동,태장2동으로 인구수는 17만2000여명에 이른다.이는 같은기간 시 전체 인구수인 34만4000여명의 50%를 차지하는 규모다.

특히 이들 5개 지역의 면적은 46.67㎢로 시 전체 면적인 868.27㎢의 5.3%에 전체 인구 절반이 거주하고 있다.

더욱이 5년전 인구수 상위 5곳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6%에서 5년새 4% 증가하면서 인구 쏠림현상은 가속화되고 있다.

인구가 많은 곳에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투자가 집중됨에 따라 인구 쏠림현상은 지역간 불균형 초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조성 사업 완료는 인구 증가폭을 둔화시켜 자칫 지금의 인구 구조가 고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실제 지난 2015년 시 인구는 5897명 증가했지만 지난해에는 2839명 증가하는데 그쳤다.이중 인구가 증가한 읍면동은 8곳으로 흥업면과 판부면,귀래면은 소폭 증가해 도농간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쏠림과 인구증가 둔화는 도시 균형발전을 저해한다”며 “지역별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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