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예회관서 30∼31일 공연

▲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강아지 똥’이 오는 30일부터 춘천문예회관에서 공연된다.
▲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강아지 똥’이 오는 30일부터 춘천문예회관에서 공연된다.

아동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춘천시립합창단(지휘 임창은)이 마련한 어린이음악회 ‘강아지 똥’이 오는 30일 오전 11시,31일 오전 11시·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연령제한으로 연주회를 관람할 수 없었던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음악과 예술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공연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동화 ‘강아지 똥’을 원작으로 제작된 합창동화극으로 색다른 감상을 전한다.이야기는 보잘 것 없는 강아지 똥도 한 송이 꽃을 피워내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라는 내용으로 세상 모든 존재가 소중하다는 교훈이 담겼다.연주회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 메들리,추억의 만화 모음곡,리듬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만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5000원,학생 3000원,미취학 어린이 1000원(인솔교사 1000원)이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ccf.or.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259-5821.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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