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EBS 오후 8:40] 덥고 습한 아열대 기후 때문에 타이완은 자연스럽게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하기보다는 밖에서 매식하는 문화가 발달했다.지금의 타이베이가 미식의 도시가 된 이유 중 하나다.50년, 100년 전통의 노포가 즐비해 ‘타이베이의 위’라고 불리는 ‘닝샤 야시장’에서 55년 동안 굴전만을 부쳐온 라이빙싱 씨.굴전 하나에 자신의 자부심,청춘을 담은 라이빙싱 씨에게 진정한 행복의 비결을 듣고 8,000여 점의 유물들이 있는 ‘타이베이 국립 고궁박물관’으로 향한다.모두 전시하려면 60년이 걸린다는 무수한 보물들 중에서도 타이완 최고의 유물인 ‘육형석’을 만나러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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