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소장 양종춘)가 지난해 영월과 평창·정선 등 3개 군지역 46개 기업에 3억5000만원의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 지원으로 140명 청년을 추가 채용해 호평받고 있다.특히 평창의 A기업은 28명 청년을 추가 채용해 6400만원을,B리조트는 청년 19명을 추가 채용해 6100만원을 지원 받기도 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에 이어 최대 3년간 계속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할 경우 1인당 연간 900만원 한도로 최초 지원자부터 3년간 지원한다.그러나 유망 업종과 벤처기업 등은 5명 미만도 지원이 가능하다.

양종춘 소장은 “기업들이 청년 구인난을 겪고 있어 앞으로도 기업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 제도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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