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주택화재 주의 요구

매년 횡성지역 설 연휴기간 화재 발생률이 평소보다 2배 가량 웃돌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역내 설 연휴기간 화재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설 연휴기간 하루 평균 화재 발생 건수가 0.6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0.3건과 비교해 2배 정도 높았다.

또 지난 2016년∼2018년까지 3년간 설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 총 9건중 절반 이상인 5건이 주택화재인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설 연휴에 앞서 고속도로 휴게소와 전통시장 등지에서 ‘고향집,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을 골자로 유관기관 합동 설 연휴 화재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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