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이야기가 있는 정원’조성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수목을 기증받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55억원을 들여 산림휴양 녹색공간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된 강원도 지방정원 1호인 남면 연당구곡 지방정원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면적은 12㏊로 2021년 완공 예정이다.

또 동·서강 정원은 총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2년까지 추진 예정이며 강변저류지를 활용해 30㏊의 면적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심어진다.이를 위해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목을 기증받아 ‘휴식·치유 그리고 소통’의 열린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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