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가 내달 열리는 올해 첫 임시회에서 육아기본수당 사업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심사를 진행한다.18일 도의회에 따르면 내달 12일 개회하는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육아기본수당 사업을 진행하는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로 했다.

사회문화위원회가 오는 14일 예비심사하고,예산결산특위의 본심사가 20일 진행된다.도의회는 이번 추경 심사를 위해 2월 임시회 회기를 하루 연장했다.

육아기본수당은 강원도가 초저출산 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액은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148억 8700만원이다. 김여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