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방본부는 다음달 7일까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도소방은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아울러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과 여객터미널,공항,항만시설 267곳에 대한 소방특별 표본조사를 진행하고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 등 위법 사항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

또 민박,펜션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시설 설치여부와 관리상태 등을 지도 점검한다.또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도내 터미널,기차역,톨게이트 등 귀향객 운집장소에서 ‘고향집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윤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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