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가 진행한 원주 을 조직위원장 공개 오디션 결과 정치신인 김대현(42·사진) 전 조선일보 기자가 선정됐다.김 전 기자는 이강후(66) 전 국회의원과 치른 오디션에서 최종점수 89점으로 43점을 받은 이 전 의원을 누르고 당선,파란을 일으켰다.
원주을에 이어 강릉과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위원장 심사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들 2곳은 공개오디션 없이 조강특위 심사로 최종 위원장을 가린다.
강릉은 김주선 변호사와 김창남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교수 등 2명이 면접결과를 기다리고 있다.5명의 후보가 면접심사를 본 홍-철-화-양-인의 경우 한기호 전 국회의원과 정병철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유력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