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중국 국영 신화통신사는 중국 서북부 산시성에서 탄광이 무너져 2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 13일 중국 국영 신화통신사는 중국 서북부 산시성에서 탄광이 무너져 2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중국 서북부 산시성의 한 탄광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광부 21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현지 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산시성 선무시에 있는 바이지광업의 리자거우 탄광에서 일어났다.당시 지하에서는 87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 붕괴 사고 후 66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먼저 밝혀진 데 이어 나머지 2명도이미 숨진 것으로 이날 오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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