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성범죄 전과자인 3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보호관찰소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30분쯤 춘천시 퇴계동 소재 상가건물에서 A(34)씨가 전자발찌를 끊은 뒤 자취를 감췄다.

A씨는 키 165㎝에 몸무게 67㎏으로 도주 당시 검정티와 바지,회색 패딩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A씨는 오늘 검찰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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