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미 특별대표 19∼22일 방한
비핵화 제재면제·남북관계 논의
외교부는 18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9∼22일 방한 예정인 스티븐 비건 미 대북 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및 워킹그룹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에서는 최근 북미 접촉 동향, 내년 초 북핵 외교 대응 전략 등 비핵화·평화체제의 실질적 진전 방안에 대한 조율과 함께 남북관계 등 북핵·북한 관련 제반 현안 관련 긴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북핵 수석대표 협의는 20일,워킹그룹 회의는 21일 열린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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