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트로트가수 도윤걸(사진)이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너 뿐이니까’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너 뿐이니까’는 라틴댄스 장르의 빠르고 경쾌한 노래로 도윤걸의 강렬한 에너지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브라스(관악) 세션의 흥겨운 연주와 코러스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또 보너스 트랙으로 지난 5월 발매한 ‘천상연’을 어쿠스틱 연주 버전으로 수록해 애절한 기타 선율이 심금을 울린다.

한편 전국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도윤걸은 춘천지역 대안학교 전인고 음악교사로 근무하다 2015년 가수로 전향,댄스곡 ‘좋아죽겠다’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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