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세용)는 7일 재무과 등 4개과의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선례 의원은 “지역공사를 외지업체가 맡아 25%까지 떼고 지역업체에 하도급을 주고 있어 부실공사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박남진 의원은 “군 중장기 계획에서 필요하지 않은 자투리 땅 등은 매각 정리해 자체 재원을 세밀하게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한종문 의원은 “지역 하천의 경우 박스형 다리에 나무 등이 걸려 수해를 키우는 만큼 재해예방사업에 교량도 포함하라”고 당부했다. 안의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