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심재빈 강릉시 노인회장 취임식이 7일 강릉 단오전수관에서 김한근 시장,최선근 시의장,심영섭 도의원 사회문화위원장,최상복 교육장,김완식 강원도 노인연합회장,나선숙 여협회장,박선자 강릉예총 회장,심재종 삼척 심씨 대종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심재빈 회장은 2002년 경동대 복지행정학부 교수를 퇴임해 강릉노인대학장,송강경로당 회장,강릉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

심 회장은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재임 목표로 제시하면서 “앞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확대하면서 독립된 지회 사무실 확보,노인문제연구소 운영(가칭) 등이 실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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