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제7대 총장 후보자로 정대화 교수가 선출됐다.

상지대는 지난 5일 실시된 총장후보자 선정 직선제 투표 결과,정대화 교양학부 교수를 제 7대 민주총장 후보자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투표는 교수와 직원,학생들로 구성된 총 선거인단 6466명 중 33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대화 후보가 1799표(45.3%)를 획득,1425표를 득표한 노병철 후보(37.0%)를 374표 차로 누르고 총장 후보자로 선출됐다.

제7대 민주총장 후보자로 선출된 정 교수는 상지학원 이사회가 오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 임명안을 최종 의결하면 11일부터 4년 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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