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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있는 협동조합을 위해

2018년 12월 07일(금)     이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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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선 양양군선관위 지도홍보주임
▲ 이진선 양양군선관위 지도홍보주임
4년마다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업무에 종사하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으로 내년 3월에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이 다가오는 시점에 문득 다른 나라는 어떤 방식으로 대표자를 선출하는지 의문이 생겨 자료를 검색했다.어쩌면 타 국가에도 발전된 협동조합 문화가 다수 이뤄져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그렇게 알게 된 나라가 세계행복지수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덴마크다.덴마크인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그것은 모든 관계에 있어서의 신뢰다.

혼자보다 서로 모여 협동하는 것이 큰 이득이 된다는 것을 깨달은 덴마크의 젊은 농민들이 힘을 모아 협동조합을 조직하기 시작하고 그런 협동조합들이 모여 점점 사회의 각 분야에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거의 대부분의 덴마크 사람들은 하나 이상의 사회적 모임에 참여하고 그 속에서 구축된 사회적 관계를 통해 경제적 이득을 도모하기도 한다.

또한 협동조합 내에서 조합원과 운영진간의 협의를 통해 민주주의를 배우고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이웃들과 돈독한 신뢰관계도 형성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협동조합도 모든 조합원에게 골고루 경제적 편익을 제공하고 사회적으로도 바람직한 가치를 추구하는 민주주의를 본질적 요소로 한다.자본을 더 많이 출자한 자에게 더 많은 투표권을 주는 주식회사와 달리 협동조합은 투자금에 상관없이 공평하게 1인1표라는 장치로 조합의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있다.

덴마크의 조합원들은 자신들이 서로 무엇을 해야하는 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한다.우리나라의 현존하는 수많은 협동조합의 조합원들도 함께 의미 있는 일을 만들기 위해서 수동적인 자세가 아닌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덴마크처럼 조합의 운영진과 조합원간의 두터운 신뢰가 형성돼야 하며 조합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행복한 조합을 이끌어갈 든든한 대표자가 필요하다.앞에서 등만 보이며 뛰어가지 않고 뒤에서 모든 조합원들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받침돌 같은 조합장이 선출돼 많은 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신뢰받는 조합이 많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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