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강릉 신영극장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7,8일 강릉 신영극장에서 햇시네마페스티벌(2018 강원영화제)을 개최한다.

행사는 강원도에서 제작된 단편영화의 극장 상영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영화인의 육성과 네트워크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강원도에서 제작된 영화를 선보인다.초청섹션에서는 2017년 강원영상위원회의 장편영화 제작지원작인 김진유 감독의 ‘나는 보리’와 2018년 단편영화 제작지원작인 김상호 감독의 ‘대리’,김다나 감독의 ‘여름비’,김영진 감독의 ‘피톤치드’가 상영된다.

경쟁섹션에서는 만 18~29세의 강원도민 또는 도 소재 대학생이 제작한 단편영화 11편이 상영돼 당일 본선 심의를 통해 선정되는 두 편의 작품에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모든 영화는 무료 상영되며 감독과의 대화,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문의 240-1373.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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