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정대화 교수
▲ 상지대 정대화 교수
상지대 제 7대 민주총장후보자로 정대화 교수가 선출됐다.

상지대는 5일 총장후보자 선정 직선제 투표 결과 정대화 교양학부 교수를 제 7대 민주총장 후보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는 교수와 직원,학생들로 구성된 총 선거인단 6466명 중 33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대화 교수는 1799표를 획득,경쟁자 노병철 교수와 374표 차이로 총장 후보자에 최종 선출됐다.

이에 따라 상지대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총장 후보자 선정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등을 거쳐 오는 10일 상지학원 이사회에서 총장 후보자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정 교수는 이사회를 통과하면 오는 11일부터 제7대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4년이다.

한편 이날 선거는 총 선거인단 6466명 중 3329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체 83.77%의 투표율을 보였다.

전체 투표율은 투표참여비율(교수 70%,직원8%,학생 22%)을 반영해 도출됐으며 각 선거인단의 투표참여비율을 반영한 실 투표율은 교수 65.23%,직원 7.76%,학생 10.78%다.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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