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비피도(대표 지근억)를 비롯한 강원도내 13개사가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 허영회)는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비피도 등 도내 13개사를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하반기 선정된 기업 수(6개)보다 두배 이상 많은 수다.이로써 올해 도내에서 총 27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지난해(15개사)보다 두배 가까이 늘었다.

올 하반기에는 도내 2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강원지역 중소기업수출지원협의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13개사가 지정됐다.춘천에서는 레메디(대표 신숙재)와 보템(대표 강문석)이 선정됐으며 원주에서는 굿플(대표 정치성)과 네오닥터(대표 김현호),유니스파테크(이정동),제이엠아이(대표 유상석),태연메디칼(대표 최길운),현대메디텍(대표 송미희)이 지정됐다.이밖에 강릉에서는 동해식품(대표 김진은)과 웰빙엘에스(대표 이득식)가,홍천에서는 비피도,횡성은 시안(대표 염성준),고성은 청해에스엔디(대표 노영국)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관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