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역 아침기온 9∼14도 떨어져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도 전역에 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강원기상청은 4일 오후 11시를 기해 동해안 6개 시·군을 제외한 내륙과 산간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5일 도 전역은 북서풍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9~14도 가량 뚝 떨어지며 춥겠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강원기상청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건강과 농작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영하 10도~영하 5도,동해안 1~3도,산간 영하 9도~영하 6도며,낮 최고기온은 내륙 3~6도,동해안 6~7도,산간 2~5도로 예보됐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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