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성문화예술단 ‘오징어 덮밥’
9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서 공연
춘천여성문화예술단 마실(대표 이미경)의 정기공연으로 마련된 연극은 오징어 덮밥 식당에서 인생의 맵고도 달콤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용선중 연출은 “사소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마음보다 더 매운 오징어덮밥을 먹으며 위로받는 모습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춘천여성문화예술단 마실은 2000년 예술활동을 위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창단돼 50여편 이상의 다양한 작품을 공연했다.문의 010-4525-2711. 한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