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도 전역에 내리던 비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기상청은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새벽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기온은 남서풍이 유입됨에 따라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산간과 영동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는 비가 내리면서 3일 오전 7시 50분을 기해 해제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5~9도,동해안 9~1도,산간 5~8도며,낮 최고기온은 내륙 9~12도,동해안 12~14도,산간 9~10도로 예상된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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