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도 전역에 내리는 비의 영향으로 주말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던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겠다.도와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며 2일 원주의 초미세먼지(PM2.5)는 한때 ‘나쁨(36~75)’수준인 58㎍/㎥를 보였으며 춘천(44㎍/㎥)과 강릉(36㎍/㎥)도 나쁨기준치를 보였다.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강원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도 전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최저기온이 영상을 웃돌며 추위가 주춤하겠다”고 예보했다.비는 4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30㎜다.산간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4~7도,동해안 8~10도,산간 4~7도,낮 최고기온은 내륙 10~15도,동해안 14~17도,산간 13~15도다.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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