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시아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2016 북미투어 당시 공연 모습.
▲ 그라시아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2016 북미투어 당시 공연 모습.
올해 총 25개 도시를 순회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오는 29일 오후7시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총 3막으로 나눠져 예수 그리스도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뮤지컬,헨델의 메시아 합창 등이 펼쳐진다.지휘는 러시아 공훈 예술가이자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인 보리스 아발랸이 맡아 국내외 공연계의 이목이 집중된다.수익금은 아이티와 아프리카 케냐,잠비아 등지에서의 자선공연과 국내 소외계층 및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 창단했으며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등상,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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