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시대 작은학교와 지역과의 소통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작은 학교 주간’이 시작됐다.강원교육희망재단(이사장 현원철)은 8일 춘천교대 석우홀에서 민병희 도교육감과 이환기 춘천교대 총장을 비롯,도내 작은 학교 학생과 학부모,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학교 활성화에 대한 뜻을 함께 모으는 ‘2018 작은학교주간’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도내 작은학교 인재 20명을 선발해 전체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원주 만종초,홍천 화계초,춘천 조양초,강릉 신왕초,평창 호명초 등 작은학교 오케스트라 5개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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