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의원, 변경 동의안 제출 촉구

자유한국당 이양수(속초·고성·양양)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5년 전보다 192원 인상된 18만8192원을 쌀 목표가격으로 제시한 것은 농민을 배신한 것”이라며 “물가상승률을 제대로 반영한 변경 동의안을 국회에 다시 제출해달라”고 촉구했다.이 의원은 “농민의 눈물을 외면하는 문재인 정부의 농정은 올해 쌀 목표가격 국회 제출에서 명백히 드러났다”며 “정부의 현행법에 대한 산출 근거로 다른 방법이 없어 일단 목표가격을 제출했다는 말에 농민들은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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