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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회공헌] 폐광지 삶의 질 향상 기본, 출향도민까지 아우르는 사업 다채

2018년 11월 07일(수)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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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을 근거로 지난 1998년에 설립된 강원랜드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폐광지역과 강원도는 물론,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강원랜드의 사회공헌사업은 우선적으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폐광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나아가 강원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전개되고 있다.이런 의미에서 출향도민들을 대상으로 애향심을 고취하고,도내외 300만 강원도민의 힘을 한데 묶는 ‘강원사랑 3대 기획사업’과 더불어,열악한 환경 속에서 석탄을 캤던 옛 광산근로자를 초청,활기를 찾아가는 폐광지역의 오늘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옛 광산근로자들의 귀향 프로젝트’는 강원랜드의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강원랜드가 후원한 옛 광산근로자 초청 프로젝트가 지난달 12∼13일 정선 등에서 열렸다.
▲ 강원랜드가 후원한 옛 광산근로자 초청 프로젝트가 지난달 12∼13일 정선 등에서 열렸다.
옛 광산근로자·가족에 자긍심 선물하는 시간

옛 광산근로자 위한 귀향 프로젝트

올해 세번째 개최 참여대상 확대

아리랑열차 이동 토크콘서트 개최

삼탄아트마인 등 방문 과거 회상


‘귀향’‘보람’‘약속’을 주제 로 지난 2016년에 시작,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옛 광산근로자 초청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모두 360여명의 옛 광산근로자와 가족들이 참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정책 일환으로 태백,정선,영월, 삼척 등 일터였던 폐광지역을 떠나 전국적으로 흩어져 외지에 거주하고 있는 옛 광산근로자 가족들을 초청,과거 그들의 희생과 가치 등에 대한 재평가와 보은행사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20년 만에 크게 달라진 폐광지역의 오늘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광산근로자와 가족들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감동과 의미가 담긴 강원랜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경기도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광산근로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올해는 경기도 광명지역에 거주하는 광산근로자 가족들도 함께 초청해 프로젝트를 진행,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프로젝트는 지난 10월12~13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일 오전 6시경 안산과 광명을 각각 출발한 버스 2대에는 박호재 전 안산도민회장을 비롯한 안산지역 옛 광산근로자 가족 50여명과,이진모 광명도민회장을 비롯한 광명지역 옛 광산근로자 가족 50여명 등 모두 100여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오전 8시30분에 청량리역에 도착해,8시40분 정선으로 향하는 아리랑열차에 탑승,20여년만의 귀향길에 올랐다.

▲ 지난달 13일 옛 광산근로자 귀향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강원랜드 광부의 상 앞 잔디광장에서 풍선을 날리는 이벤트를 가졌다.
▲ 지난달 13일 옛 광산근로자 귀향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강원랜드 광부의 상 앞 잔디광장에서 풍선을 날리는 이벤트를 가졌다.

정선 출신 배우 황범식씨 사회로 시작된 아리랑열차 내 토크쇼 및 콘서트에는 배우 전원주씨,가수 도현아씨 등이 출연,광산근로자 가족들 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의 관심이 쏠려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광산근로자 가족들은 정선역에 도착, 반갑게 맞이하는 최승준 정선군수 등과 점심식사 후 정선 5일장을 찾아 특산물 등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오후 3시경 태백에 있는 석탄박물관에 도착,잊혀져 가는 광산촌의 어제와 오늘을 둘러보고,곧이어 산업전사 위령탑을 방문해 광산에서 일하다가 순직한 전사자들에게 헌화하고,숙소인 강원랜드로 향했다.강원랜드에 마련된 만찬에서는 함께 온 광산근로자 가족들의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다음날 오전 10시 삼탄아트마인을 관람하고,마지막 일정으로 오후 2시 강원랜드 ‘광부의 상’앞 잔디광장에서 약속이벤트를 진행한 뒤 오후 4시 버스에 탑승함으로써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원도민회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에 담겨진 의미와 감동으로 인해 안산지역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으로부터 초청해 달라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 지역의 강원도민회와 연계해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해 강원랜드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강원사랑 3대 기획이 지난 8월30~31일 이틀간 정선군 하이원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 강원사랑 3대 기획이 지난 8월30~31일 이틀간 정선군 하이원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현재 고민하고 화합·미래 약속하는 시간

강원사랑 3대 기획

경제특강·만찬간담회·골프대회

13년째 출향인 애향심 실천의 장

올해 남북평화시대 주제 특강 호응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민회 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강원랜드가 후원하는 강원사랑 3대 기획은 경제 특강,만찬 간담회,골프대회 등 3가지를 기본 골격으로, 지역현안과 관련된 토론회 및 포럼, 공연,이벤트,퍼포먼스 등이 함께 진행된다.

지난 2006년에 시작,올해로 13년째를 맞은 강원사랑 3대 기획은 지역경제를 중심으로 현안문제를 다루고 강원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도내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지난 2006년 첫 행사는 당시 강원도가 제시했던 ‘뉴스타트운동’과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도민 참여를 촉구하는 가치있는 자리가 됐으며,2008년에는 강원FC 도민주 갖기 참여 캠페인을 벌이는 등 출향도민들의 애향심을 실천하는 자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2009년에는 녹색강원 사진전을, 2017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강원도정에 대한 출향도민의 동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특히 지역현안과 관련,지난 2015년에는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여주~원주 전철사업 등 동북아 경제중심에서 강원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를 개최했으며,2016년의 경우 새만금 지역 내국인카지노와 관련,카지노 사업이 추진될 경우 강원남부 폐광지역 경제에 미치는 우려점,2017년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강원도 산업계의 나아갈 방향, 그리고 올해에는 폐광지역 경제개발센터와 같은 시설 설립문제 등을 점검하고 도민들과 출향민들의 관심을 고취시켰다

또 2014년에는 강원지역 고용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는 강원도 향토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강원고용대상’을 제정,시상식을 가졌다.

‘폐광지역발전방안 특별좌담회’‘경제특강 & 만찬간담회’‘금강배강원사랑 골프대회’등으로 이뤄진 올해 강원사랑 3대 기획은 지난 8월30~31일 이틀간 정선군 하이원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폐광지역발전방안 특별간담회에서는 ‘강원랜드의 사회공헌과 폐광지역 상생방안’을 주제로 폐광지 4개 시·군 단체장들과 경제인 등이 참석해 열띤 토의가 있었다.이어 ‘경제특강&만찬간담회’에서는 엄길청 교수(경기대 경영학과)의 ‘남북한 평화시대의 새로운 강원도 경제지리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만찬을 즐기며 강원발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31일에 개최된 금강배 강원사랑 골프대회에서는 평창군민회 B팀,A팀이 우승과 준우승,포항도민회 A팀이 3위를 차지,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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